GROUP OF SEVEN. 구자승, 김해일, 신종섭, 신현국, 안승완, 이병석, 최예태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1층에서 7명의 작가의 그룹 전시회가 오늘 6월 7일까지 열립니다.

최근 MZ세대들에게 미술품이 인기가 많다고 언론에서 많은 기사를 내더라고요. 집에 갖고 싶은 작품은 많으나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를 차는 격이라 마음만 같고 있네요.

 

원로 화가 신종섭님의 작품, 딱 봐도 산. 한국의 자연을 표현하는 대표 작가랍니다.

 

추상적인 그림이라서 제목을 봐야 알 수 있는 신현국 작가 그림

 

구자승 작가. 어떻게 그림으로 실제와 같은 사물을 그릴 수 있을까요? 투명한 물 잔은 정말 사진이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이병석 작가.

 

 

어떤 작품이 어떤 화가의의 그림인지 모르지만 그림을 본다는 자체만으로 나에게 영감을 주는 듯한 전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시회를 볼 때마다 항상 자주 다녀야지 생각을 합니다만 그렇게 되지 않네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