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밀워키 벅스가 외곽 공격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J.R. 스미스(가드-포워드, 198cm, 102.1kg)와 만날 예정이라 전했다.

밀워키는 슈터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번 여름에 말컴 브록던(인디애나)의 이적으로 외곽 공격에 공백이 생겼고,

이번에 스미스와 만나 계약의사를 타진해 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스미스는 최근 이적시장에 나왔다. 트레이드를 시도하고자 했던 이전 소속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그를 방출했기 때문.

다가오는 2019-2020 시즌 연봉 1,568만 달러 중 430만 달러만 보장되기 때문. 지난 시즌부터 그를 트레이드하고자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끝내 방출을 통해 그와 최종 결별하기로 했다.

 

스미스는 지난 시즌에 거의 경기를 뛰지 못했다는 점이다. 뛰고 싶은 의사를 보였지만, 클리블랜드가 그를 전력 외로 분류했다.

코트 위에서 이전과 같은 생산성을 보이지 못한데다 그간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 것이 걸림돌이었다. 결국 그는

지난 시즌 11경기에서 경기당 20.2분 동안 6.7점(.342 .308 .800) 1.6리바운드 1.9어시스트에 머물렀다.

 

관건은 스미스의 경기 감각이 될 전망이다. 최근 4년 연속 3점슛 성공률이 하락했다. 최근 들어 3점슛 성공률이 하락하면서

공격에서도 무뎌졌고, 급기야 약체인 클리블랜드에서도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원래 수비가 빼어난 선수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외곽 공격에서 좀 더 역할을 해줘야 한다.

 

밀워키는 일단 스미스를 만나 여러 의사를 타진해 볼 전망이다. 최근 보인 경기력을 감안하면 계약규모는 최저연봉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미스가 다음 시즌 클리블랜드로부터 430만 달러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최저연봉을 받고 뛸 가능성이 높다.

스미스도 일단은 출전기회를 확보하면서 가치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기에 계약규모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계약보장 여하 및 세부적인 조건을 두고 이견을 달리할 여지도 없지 않다. 밀워키가 계약에 관심이 있을 경우 부분보장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그러나 우승 경험을 갖고 있는데다 큰 경기에서 한 방을 곁들여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밀워키로서도 적지 않은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밀워키는 이번 여름에 크리스 미들턴(5년 1,7,800만 달러), 브룩 로페즈(4년 5,200만 달러), 조지 힐(3년 2,900만 달러)과

재계약을 맺었다. 비록 브록던을 놓쳤지만, 이적시장에서 웨슬리 메튜스를 붙잡으면서 부족하나마 자리를 채웠다.

스미스까지 최저연봉에 최종적으로 가세한다면 아쉬우나마 브록던의 공백을 메울 여지를 갖게 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 이지클린 "CPU, GPU 온도"기능 오류 수정 ezclean 2021.09.06 5173
공지 ezcleansetup.exe가 "HackTool.VulnDriver!1.D7DD (CLASSIC)" 진단되는 것에 대하여... ezclean 2021.07.22 5863
322 ‘야구장 하루 2번 소독’ 한화, 코로나19 철통방어 은하수한스푼 2020.04.01 161
321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표시를 일시중지 합니다. file 은하수한스푼 2020.04.02 100
320 스쿠비 Scoob! 티저 예고편 은하수한스푼 2020.04.02 122
3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실시간 현황 은하수한스푼 2020.04.02 133
318 음주운전의 위험성 은하수한스푼 2020.04.02 56
317 대단했던 2003년 개봉 영화 은하수한스푼 2020.04.02 109
316 나노필터 마스크는 허가되지 않았습니다 은하수한스푼 2020.04.02 95
315 [펌]중국격리중인데 한국격리는 신선놀음이라고 말하고싶네요 iiimSnnny 2020.04.03 122
314 코로나19 검사 안해주는 일본...;;;;; file iiimSnnny 2020.04.06 107
313 강남 모녀가 입힌 제주도민들의 피해 은하수한스푼 2020.04.07 106
312 LED 전등이 나갔다면 은하수한스푼 2020.04.07 67
311 구형 물체 매듭법 은하수한스푼 2020.04.07 168
310 언론이 감춘 무디스 보고서의 불편한 진실 은하수한스푼 2020.04.07 116
309 [4/1]세계 COVID-19 소식 은하수한스푼 2020.04.07 135
308 조선시대 기술 수준 은하수한스푼 2020.04.07 104
307 한·미 방위비 협상 이르면 오늘 타결···"코로나 공조로 美태도 급변" 은하수한스푼 2020.04.07 78
306 한달 1억 팔린다는 길거리 토스트 은하수한스푼 2020.04.07 168
305 인천공항에 새로 도입된 워킹 스루 진료소 은하수한스푼 2020.04.07 89
304 오토바이 날치기 은하수한스푼 2020.04.09 139
303 글레이즈드 도넛 제조 과정 은하수한스푼 2020.04.09 79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1 Next
/ 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