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은 교통사고 합의 컨텐츠를 다룰까합니다.

 

 

여러분들이 자동차를 운전하시다 보면 접촉사고로 

입원이나 통원치료를 받으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2주진단 사고인데도 불구하고

누구는 200만원을 받고 누구는 100만원을 받죠.

이러한 이유가 궁금하신분들이 많을거에요.

 

 

 

 

누구나 많은 보험금을 받고 싶어 합니다.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구요.

 

그런데 만약 단순 접촉사고로 입원을 한 경우

보험회사마다 합의금이 달라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먼저 이 합의금이 어떻게 산정되는 지부터 간단히 집고 넘어가도록 하죠.

접촉사고 교통사고 합의금은 위자료, 휴업손해, 통원의료비로 산정됩니다.

위자료는 회사별로 일부 지침은 다르지만 40만원 내외.

휴업손해는 2주를 풀로 입원한 경우 특별히 소득이 높지 않은 경우 100만원 내외

이후 통원을 한다고 하더라도 하루 8000원을 산정해서 지급합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2주를 입원했는데 100만원을 받고,

다른 누군가는 통원만 했는데도 200만원을 받습니다.

특별히 소득이 높을 것도 아닌데 말이죠.

 

 

 

여기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왜 사람들마다 합의금이 고무줄처럼 다를까요?

그건 여러분을 담당하는 보험회사 직원에게 ‘재량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재량권은 위자료, 휴업손해, 통원의료비의 이름으로 산정되지 않습니다.

합의 이후 사용하게 될 치료비인 ‘향후추정치료비’ 라는 항목으로 산정됩니다.

 

그래서 담당자마다 피해자의 상태를 판단하여 합의금을 더 주기도 덜 주기도 합니다.

더 줘야 할 경우 향후추정치료비를 더 높일 것이고 덜 줘야 할 경우 이 금액을 낮추겠죠.

그러다보니 같은 사고라도 사람마다 받는 합의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에 보험회사마다도 달라질 수 있다고 했죠?

그 이유가 뭐냐면 이 향후추정치료비의 재량권이 보험회사마다 큰 곳이 있고

적은 곳이 있습니다.

 

당연히 담당자의 재량권 큰 곳이 더 많은 합의금을 지급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접촉사고로 병원갔다고 할 때

가장 먼저 이렇게 질문합니다.

 

“그래서 상대측 보험사가 어딘데?‘ 

 

 

 

 

 

그러면 속칭 재량권이 높은 보험회사가 어딜까요?

 

여기에 대한 해답은

매출순위가 높을수록 담당자의 재량권이 커진다 입니다.

 

 

19068215872129190.jpg

 

 

손해보험 TOP 5 회사가 매출액이 크고 담당자의 재량권이 높습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회사는 그보다 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특별히 합의금이 현저하게 낮은 회사가 있느냐는 것도 궁금하시겠죠.

일반적으로 보험회사가 아닌 공제회사가 상당히 낮습니다.

기준액도 낮고 담당자 재량권도 낮아서 합의금을 높게 받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알려주고 나면 어떤분들은 또 질문을 하시겠죠.

아니 보험회사 규모가 작다고 적게 준다고 하면 소송을 하면 되지 않냐고 말이죠.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소형회사라 하더라도 재량권을 포함한 합의금액은

여러분이 소송을 했을때보다 높습니다.

 

접촉사고로 소송해서 보험회사에서 종전에 제시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을 받는 것은 거의 드문 케이스입니다.

 

즉, 작은 회사일수록 소송에 근접한 금액을 제시하는 것일 뿐,

덜주는 것은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형 보험회사라고 어떻게든 많이 뜯어내라고 올린 영상이 아닙니다.

그만큼 담당자의 재량권이 크니 잘 이용하시라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나일롱 입원은 큰 사회적비용 이 발생합니다.

적절한 원만한 합의를 권장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 이지클린 "CPU, GPU 온도"기능 오류 수정 ezclean 2021.09.06 5173
공지 ezcleansetup.exe가 "HackTool.VulnDriver!1.D7DD (CLASSIC)" 진단되는 것에 대하여... ezclean 2021.07.22 5863
222 넥슨 모바일 게임 "트라하" ezclean 2019.02.14 136
221 넥센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 file ezclean 2018.11.07 111
220 네이처셀 막바지 급등 file ezclean 2018.10.31 123
219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순위가 다르다. file ezclean 2018.10.29 126
218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표시를 일시중지 합니다. file 은하수한스푼 2020.04.02 100
217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는 광고판이 되어 버렸네요. file ezclean 2019.11.20 207
216 네덜란드 경찰이 만취녀를 대하는 태도 은하수한스푼 2020.02.26 128
215 너무 오래걸렸어. ezclean 2018.11.29 103
214 너네 케미 선 넘었어! 박은빈X조병규, 세상 찰진 티키타카 모음 스토브리그 은하수한스푼 2020.02.12 80
213 내일이 있기에 여유롭고 또한 넉넉하다. file ezclean 2020.12.31 118
212 내일부터 마스크, 손소독제 매점매석 2년이하 징역 은하수한스푼 2020.02.07 144
211 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file ezclean 2021.01.20 122
210 내가 여전히 살아가야 하는 이유 file ezclean 2019.09.02 182
209 내가 언젠간 보려고 올리는 집밥 레시피 은하수한스푼 2020.03.12 165
208 내가 사랑하는 나의 친구 file ezclean 2019.08.09 248
207 내가 만나는 사람에 의해 나는 물들어간다. file ezclean 2020.10.10 154
206 내 인생을 지탱하는 바닥짐 file ezclean 2021.07.09 170
205 내 인생을 낭비하게 하는 7가지 file ezclean 2021.07.22 206
204 내 삶을 빛나게 하는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 file ezclean 2020.12.15 156
203 내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이야기 file ezclean 2019.08.12 248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1 Next
/ 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