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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LA 클리퍼스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전설' 제리 웨스트. /사진=로이터
 
LA 레이커스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후 현재 ‘이웃’ LA 클리퍼스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설’ 제리 웨스트가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의 구단 역사상 첫 파이널 우승을 이끈 레너드는 개인 통산 두 번째 파이널 MVP까지 차지하면서 현 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최고의 매물’ 레너드는 토론토를 포함해 레이커스, 클리퍼스의 끊임없는 구애를 받았다.

레너드를 둘러 싼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그의 최종 선택은 클리퍼스행이었다. 더욱 놀라운 소식은 조지가 레너드와 함께 클리퍼스로 향한다는 것이었다. 지난해 오클라호마시티와 3+1 계약을 맺은 조지는 FA 매물이 아니었음에도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퍼스로 향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특히 시즌 종료 후 본인의 의중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던 레너드는 물밑 작업을 통해 조지를 설득한 후 그와 함께하게 되면서 본인의 주도 하에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를 구축하는 수완을 보여줬다.

이러한 가운데 18일(한국시간) ‘댄 패트릭 쇼’에 출연한 웨스트는 클리퍼스가 조지를 영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레너드에 대해 “선수가 다른 선수를 설득하는 그와 같은 방식은 이전에는 본 적이 없다. 이게 오늘날의 NBA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유롭게 이적하고, 에이전트와 선수가 여기에 기여하는 모습은 (전과) 정말 다르다. 구단 입장에서는 정말 놀랄 일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구단 입장에서 (두 선수의 합류는)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짜릿하다. 솔직하게 말해 레너드와 조지가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이기에 그들을 얻었을 당시는 정말 놀라웠다”면서 “레너드가 조지의 이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더라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트레이드는 성사되기 어려웠을 거다. 물론 많은 대가를 지불했지만 말이다”며 레너드의 역할이 지대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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