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인생살이 네가지 소중한 지혜



1.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종교, 부모, 남편, 아내, 누구도 그 길을 막을 수 없고,

대신 가지 못하며, 함께 가지 못한다.

하루 하루, 촌음(寸陰)을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2.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요 진리이다.

사랑하는 사람, 일가친척, 남편, 부인, 자식, 명예, 부귀영화,

영원히 움켜쥐고 싶지만 하나 둘 모두 내 곁을 떠나간다.

인생살이는 쉼 없는 연속적인 흐름인 줄 알아야 한다.

매달리고, 집착하고, 놓고 싶지 않는 그 마음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이며 만병의 시작이니,

마음을 새털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3.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운 사람, 싫은 것, 바라지 않는 일, 반드시 만나게 된다.

원수, 가해자, 아픔을 준 사람, 꼴도 보기 싫은 사람도 만나게 되며,

가난, 불행, 병고, 이별, 죽음 등 내가 피하고 싶은 것들이 나를 찾아온다.

세상은 돈다. 빙글빙글… 주기적 사이클로…

나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사이클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이를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이라한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은 능히 헤쳐 나가지만

우둔하고 어리석고 매사에 소극적인 사람은 그 파도에 휩쓸리나니

늘 마음을 비우고 베풀며 살아라.





4.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고자, 얻고자, 성공하고자, 행복하고자,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

내가 마음먹은 대로 다 이루어지면 고통도 없고 좋으련만

모든 것은 유한적인데 비해 사람 욕심은 무한대이므로

아무리 퍼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와 같다.

그러므로 욕심덩이 가득한 마음을

조금씩 덜어 비워가야 한다.

자꾸 덜어내고 가볍게 할 때,

만족감, 행복감,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마치 형체를 따르는 그림자와 같이…


IMG_20201108_161447_422.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 이지클린 "CPU, GPU 온도"기능 오류 수정 ezclean 2021.09.06 5173
공지 ezcleansetup.exe가 "HackTool.VulnDriver!1.D7DD (CLASSIC)" 진단되는 것에 대하여... ezclean 2021.07.22 5862
522 아이유가 데뷔 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들 은하수한스푼 2020.02.26 143
521 명예회복 꿈꾸는 고든 헤이워드, 美 국가대표 캠프 불참! 은하수한스푼 2020.02.03 143
520 배우 정석원 오늘 2시 선고날 file ezclean 2018.10.11 143
519 한유총 한국당과 손잡다. ezclean 2018.11.15 143
518 행복한 미소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 file ezclean 2021.07.03 142
517 정말 행복한 사람 file ezclean 2021.01.13 142
516 소망을 이루어주는 감사의 힘 50가지 file ezclean 2020.10.30 142
515 프랭클린의 12가지 인생 계명 file ezclean 2020.10.26 142
514 육식파를 위한 고기 요리 은하수한스푼 2020.05.18 142
513 마스크의 위력, 독일 의무화 ezclean 2020.05.02 142
512 코로나19 덕분에 60년만에 보는 진귀한 광경 은하수한스푼 2020.04.29 142
511 이정현식 라조장 짜장라면 은하수한스푼 2020.04.27 142
510 아카데미상 수상자·수상작 은하수한스푼 2020.02.24 142
509 진화소녀 코스프레 (햇냥, 아자, 피온, 나리) 은하수한스푼 2020.01.02 142
508 어깨깡패 file 은하수한스푼 2019.12.31 142
507 지코 블락비 탈퇴했네 ezclean 2018.11.23 142
506 사법 농당 법관 탄핵 여야 ezclean 2018.11.20 142
505 인생에서 필요한 12명의 친구 file ezclean 2020.11.16 141
504 행운을 불러오는 말 file ezclean 2020.09.27 141
503 공룡 복원도 그리는 만화 1 은하수한스푼 2020.04.29 141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1 Next
/ 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