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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창작촌 소갈비살 맛집, 갈빗

 

그리 멀지 않은 문래역인데 이제서야 문래 창작촌을 왔네그려. 오기 전에 코로나 시국이라서 웨이팅이 없을 거라는 착각을 했다. 그래서 여유롭게 약속시간을 잡았더니 미리 점 찍어둔 식당에 웨이팅이 1시간 정도 걸린다 해서 그냥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을 찾아서 들어간 곳이 소갈비살 전문점 '갈빗'이네요.

그나마 우리가 도착했을 때가 딱 한자리가 남아있었을 뿐이다. 운이 좋았단 말이지.

 

메뉴가 갈빗살 하나밖에 없는 식당이었구나. 우리가 처음에 주문한 것은 갈빗살 2인분에 육회무침. 두 번째로는 갈빗살 모듬 1인분에 비빔막국수 3개.

 

기본 반찬이 깔끔하게 나오네요.

 

오랜만에 보는 연탄이다~~~. 요즘은 많이 없어진 연탄인데.

 

갈빗살 보다 먼저 나온 육회무침. 무순에 묻힌 듯 살짝 단맛이 나는 육회무침이다. 소주 한 잔에 한 젓가락 먹으니까 딱이네.

 

소갈빗살은 맛있는데 단점이 양념이 묻혀 있어서 구울 때 자주 뒤집어 줘야 한다는 거야. 너~무 잘 타. 그래서 한 사람의 손이 계속 움직여야 해. 이러니 누가 구워주는 식당이 생긴거겠지.

너무 달지 않은 양념이라서 계속 입안으로 들어가네요. 구워줄 사람이 있다면 또 오고 싶을 정도.

 

연탄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갈비살. 분위기 좋구나~~

 

한우 특수부위로 이루어진 갈빗살 모듬이 나왔네요. 역시 한우 특수부위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메뉴죠. 다음에 오면 갈빗살 1인분에 모듬을 더 많이 시켜야 겠어요. 또 먹고 싶다.

7_1.jpg

 


후식으로 소면이 없어서 비빔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막국수로 고기를 싸서 먹으니 맛있네요. 김가루까지 뿌려져 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한 줄기도 남기지 않고 싹싹 먹었습니다.

 

기본 안주로 된장국이 제공되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ㅋ

미리 찾아서 방문한 식당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늘 저녁 메뉴의 선택을 아주 잘했던 문래 창작촌 소갈빗살 전문점 '갈빗'식당이었네요. 2~3명 정도의 인원이 가면 딱 좋을 고기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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