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나는 뼈다귀 해장국을 아주 좋아합니다.1인 이상이라면 뼈다귀 2개로는 모자라서 왠만하면 감자탕을 먹는 것을 선호하지요. 오늘은 어쩔수없이 왠만하면 오지않는 강남역과 역삼역의 중간이 신동궁감자탕 식당에 왔습니다. 이 식당은 손님들이 항상 많이 있습...

신림에 우삼겹구이로 소문이 쫌 난 식당이 2군데가 있죠. 서울갈비와 서울집. 서울갈비를 먼저 가봤고 서울집을 이번에 오게 되네요. 그런데 서울집은 서울갈비의 직영점이랍니다. 서울갈비가 먼저 생겼고 신림 문화의 거리에 서울집 직영점이 후에 생겼다네...

강남, 촌장골 감자탕 뼈다귀 해장국이나 감자탕이 메인인 식당인데 옛날 돈가스와 들깨 순두부가 맛있는 식당 "촌장골 감자탕"입니다. 처음 촌장골에 왔을 때는 뼈다귀 해장국을 먹었었죠. 특별한 것 없이 무난했습니다. 그런데 지인들이 그러더군요. 돈까스나...

강남역, 백종원의 성성식당 백종원의 프랜차이즈를 여러 곳 가보긴 했는데 닭볶음탕, 부대찌게까지 있는지 몰랐네요. 친구와 동생이 이전부터 닭볶음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가 "성성식당"입니다. 백종원의 프랜차이즈답게 깔끔하네요. 점심시간이라서 그런...

강서구청, 고기 질이 좋은 192숙돈 2021년이 한 달 남은 때이기에 주변의 지인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약속을 잡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강서구에 사는 친한 동생을 보기 위해서 움직였죠. 요즘 강서구가 뜨고 있는 장소라고도 하고 낯선 장소에서 주...

교대 이층집 나를 잘 챙겨주는 동생을 만나는 날이네요. 그 원수(?)를 갚기 위해서 동생이 가고 싶다는 식당 "교대 이층집"을 갔습니다. "교대 이층집" 식당의 꽃삼겹을 먹기 위해서랍니다. 이 동생은 일반 삼겹살 구이는 먹지 않는데 꽃삼겹은 접하고 나서는 ...

교대 이층집, 꽃삼겹 언제부터인가 삼겹살을 굽는 데 도 도움을 주는 식당이 많이 생겼습니다. 처음에 도움을 받을 때는 어색하고 같이 온 지인이나 친구들과 대화를 이어갈 수가 없더라고요. 중요한 얘기도 아닌데 옆에서 듣고 있는 것이 너무 신경 쓰였죠. ...

교대역, 3대삼계장인 공연 연습으로 바쁜 동생이 공연을 끝내고 영양 보충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영양 보충 음식하니 장어, 오리, 삼계탕, 해신탕등등이 생각나더군요. 백숙과 삼계탕 맛집을 알고 있던 저는 식당 선정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금정역, 똥보집 저녁때 시간이 안되는 동생인데 한 2주전에 뜬금없이 저녁때 한잔하자고 나의 시간을 강제로 잡았었죠. 오늘이 그날입니다. 우리 둘 거리의 중간이 금정역이네요. 솔직히 금정역은 낮 시간에 식당문을 열지 않기에 먹을 곳 찾기가 힘듭니다. 그...

요즘 그나마 순대국을 많이 먹는 식당이 '담소'였는데 최근에 '개성 진 찹쌀 순대'를 가봤습니다. 여기도 체인점인데 이전까지 본 적이 없었네요. 내가 모르는 식당이 너~무 많네요 ㅋ 순대국도 무난하긴 한데 저는 모듬 순대가 맛있더라고요...

이전에 처음가본 오봉집은 마포구청역이었죠. 그 이후에 오봉집 체인이 많이 생기면서 강남에도 오픈을 했죠. 오봉은 일본말이고 우리말로는 쟁반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다들 알고있겠지만서도 ㅋ 오봉집을 3~4번 오면서 아래 메뉴중에서 오직 오봉...

노량진 수산시장, 대 방어회 추운날이 다가올수록 노량진 수산시장의 방문자수는 늘어가고 있습니다. 제철음식인 대방어회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동생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2018년도 들어서 첫 방문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말하죠 주거 근처에 횟...

논현동 등심 가성비, 광개토 정육식당 지인들이 다녀와서 추천했던 신논현역에서 가까운 소고기 가성비 좋은 광개토 정육식당을 나도 가봤습니다. 타 블로그를 보니 몇 번 가격이 올랐었네요. 13,000원 -> 15,000원 -> 17,000원 가격이 올랐는데도 150g에 17,0...

이지역을 살거나 누군가가 데리고 와야만 와볼 수 있을 것 같은 식당을 왔습니다. 데리고 온 동생은 자주 온다고 그러네요. 이 곳은 오리주물럭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시흥시에 위치한 호남가든 입니다. 도착하자 생각한 게 이게 식당인가? 영업은 하는 게 맞...

대도식당 대도식당은 메뉴가 한개밖에 없기에 몇인분인지만 정하면 됩니다. 제가 가본 지점은 왕십리본점, 강남점, 마포점 3군데이네요. 나머지 2군데는 지방이라서 못가볼거 같아요.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왕십리본점이 기업에 팔려서 체인점으로 운영이 되...

뚝섬유원지, 만일향 중국집 지인들하고 뚝섬유원지 잠깐 바람 쐬고나서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슬슬 배가 고파서 중국집을 가기로하긴 했는데 어디가 맛집인지 알 수가 없어서 급하게 검색해봤네요. 맛집이라고 적힌 곳은 뚝섬유원지에서 거리가 멀어서 그냥 ...

왜 제목이 마라탕 매니아를 꿈꾸는 마린이를 위한 춘리마라탕이리고 지었을까요? 마라탕 매니아가 먹기에는 살짝 약하다 싶기 때문입니다. 오늘 마라탕을 처음 먹어본다는 지인 2명을 데리고 춘리마라탕을 왔습니다. 마린이 2명이 마라탕을 먹어보고는 그렇게 ...

마약된장찌게로 입소문 난 인사동 식당, 도마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 2,000명을 바라보는 어이없는 시기가 되었네요. 단계가 낮아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올라가다 보니 잡힌 약속들도 다 취소가 되어서 너무 심심한 때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식...

오늘은 모임이 있는 날. 오랜만에 와보는 을지로인듯 하네. 맛집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아는데도 자주 오지 않게 되는 곳이란 말이지. 이유는 나도 모르겠네요. 뭐를 먹을까 하다가 배부르지 않은 음식을 찾다보니 들어가게된 '세광양대창' 내 기억이 맞...

문래 창작촌 미국식 중국 길거리 음식, 통통 예전부터 아주 핫한 플레이스 중 하나인 문래 창작촌.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기회가 없었네요. 생각난 김에 가봐야지 하고 평일 저녁에 무턱대고 약속을 잡고 도착한 시간이 7시 30분쯤 되었네요. 이런, 어이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