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번 포스팅은 날씨가 싸늘할때 방문했던 방어로 유명한 신대방삼거리역의' 황금수산'입니다. 기억으로는 대방어 소자가 5만원대였을겁니다. 황금수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식당보다 깔끔합니다. 회가 나온 접시를 보아도 대방어들이 가지런히 깨끗...

나 여기 사당역 1357철판삼겹을 누구하고 왔었더라 ㅋ. 지하층에 고기집은 처음 와보는 것 같기도 한데요. 1357의 뜻이 고기의 두께를 뜻하는 것이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맛보다는 그냥 이런 곳에 왔었다는 기억을 위한 기록이라고 생각합시다. 1m1 = 껍데기 ...

여름 별미가 아닌 사계절 별미 시원한 물회, 광명 포항물회집 여름에만 먹을 거라는 고정관념이 박혀있는 물회었는데 물회가 메인인 식당을 와보니 선입견이었네요. 오늘부터 물회는 사계절용으로..... 포항물회 19,000원 멍게물회 21,000원 해산물물회 23,000...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몸보신을 하기위한 단백질 음식이 생각날 때 먹는 장어. 오래된 동생과 1년전부터 가깝게 지내는 2명의 동생들과 시흥의 천장어를 먹으로 왔습니다. 천장어는 청수산 풍천 민물 장어를 줄여서 천장어라고 쓰는 것 같네요. 천장어는 셀프...

내가 추천했던 식당에 살짝 실망을 해서 미안했기에 디저트를 쏘기로 했죠. 몇군데를 찾다가 3층 건물을 다 사용하는 카페, 개울가에 핀 야생화를 왔습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한 만큼 사람들도 많네요. 들어가서 보니 2층까지는 이용가능하고 3층을 막아놨네요...

이제는 홍어삼합 매니아가 되어버렸지만 나에게도 홍어삼합을 처음 겪어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처음에 홍어음식 중에서 너무나 쎈 홍어탕을 먹어서인지 그 첫 맛이 아직도 혀가 기억을 하고있는 것 같네요. 부천 원종동에 사는 홍어 초보자라면 부천 ...

지인 동생하고 사당역 근처 골목을 걷고 있는데 이 식당 논고을을 가리키면서 고기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며칠 후 친구가 저녁을 먹자고 해서 찾아와 봤습니다. 사당역은 메인 거리만 걸어봐서 이런 골목까지 들어와 보지 않았는데 의외로 먹을만한 식당이 ...

소주 한 잔을 부르는 수구레 볶음 식당, 원조 수구레 수구레라는 말이 생소한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에서 벗겨낸 지방육을 말합니다. ㅋㅋ 지식 백과를 참고 했습니다. 예전에 동네에 수구레 볶음을 파는 식당이 있어서 그때 처음으로 ...

오늘은 모임이 있는 날. 오랜만에 와보는 을지로인듯 하네. 맛집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아는데도 자주 오지 않게 되는 곳이란 말이지. 이유는 나도 모르겠네요. 뭐를 먹을까 하다가 배부르지 않은 음식을 찾다보니 들어가게된 '세광양대창' 내 기억이 맞...

내가 갔던 식당이 항상 맛집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런 생각을 하는 애매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두번 다시 가고 싶지않고 생각만해도 기분나빠지는 맛없고 지저분한 식당들도 있지만 주관적인 입맛으로 인해서 피해...

흥덕에서 가볼만 한 참치식당, 육지로간참치 내가 좋아하는 참치식당의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참치를 배부르게 먹을 게 아니라 소주 한 잔에 한점씩 먹기 위해서 가는 거잖아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에 적당한 서비스를 원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

3월에 한번 이번달에 한번씩 최근에 2번 갔다 온 홍콩 음식 퓨전식당, 신논현 '구구당' 요즘 이런 홍콩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 눈에 많이 띄네요. 여기 주변에 땜땜, 문래의 통통, 그리고 하나 더 뭐였더라 기억이... 아무튼 요즘 자주 먹는 음식이네...

2023/04/17 다시 방문했으나 건물 자체가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이 들어가는 것 같음. 현재는 운영하지 않음. -------------------------------------- 강남에서 족발을 먹으로 온 식당중 여기가 제일 많이 왔네요. 요즘들어 살짝 아쉬운 것은 영업시간이 새벽...

NC신구로점 옆에 마트에서 놀로가서 먹을 장을 보고 배고파서 들어온 '101번지 남산돈까스' 돈까스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날때가 있죠. 그 중에서 맛있다고 생각한 식당 중 하나입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라는 프랜차이즈 식당이 있는 줄도...

늦은 시간 1차를 마시고 2차는 LP Bar를 꼭 가야한다는 지인이 있어서 급하게 검색을 해서 들어온 홍대 650 LP Bar. 3층에 있고 엘리베이터가 있네요.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꽤 넓다. 엔틱하고 정돈화 되지 않은 내가 생각했던 인터리어. 그런데 가게가 커서 ...

요즘 그나마 순대국을 많이 먹는 식당이 '담소'였는데 최근에 '개성 진 찹쌀 순대'를 가봤습니다. 여기도 체인점인데 이전까지 본 적이 없었네요. 내가 모르는 식당이 너~무 많네요 ㅋ 순대국도 무난하긴 한데 저는 모듬 순대가 맛있더라고요...

나이가 먹어가면서 사람 입맛이 바뀐다는데 틀린말이 아니네요. 내가 수제비를 돈내고 사먹는 일이 가끔 있으니까요. 입맛이 바뀐게 아니라 수제비가 맛있는 식당이라서 먹은건가 싶기도 하지만요. 물론 한그릇을 다 먹지는 않아요. 몇 개 먹는 다는 얘깁니다...

요즘 닭구이 전문점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지요. 패션이던 음식이던 유행하는 것들은 눈에 많이 보이게 되네요. 그런데 닭구이 전문점 식당인 '숯불에 닭'은 체인점인데 한번도 못봤네요. 오늘은 신월직영점으로 운영하는 '숯불에 닭'을 왔습...

코로나 전에 담소가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해서 너무나 자주 갔었던 식당이었는데 코로나가 끝났어도 단축된 영업시간을 계속 유지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저녁 식사 때만 가는 것 같네요. 이제꺼 담소에서 일반 순대국을 거의 먹었었는데 누군가 우 순대...

가끔 지나가다가 보이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들어와본 '하노이 맥주밤거리' 맥주는 진짜 시원하네요. 여름에 오면 진짜 맛있게 마실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주문한 꼬치는 역시 무리였네요. 이자카야에서 먹는 맛과는 차이가 쫌 나네요. 여기는 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