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광명사거리역이 과거에 비해서 많이 변했네요. 큼지막한 장수식당도 건재하지만 작은 식당들이 있던 자리는 새로운 식당들로 바뀐게 눈에 보일정도네요. 2~3차로 가면 더 좋았을 광명사거리역 초록문 이자카야, 자리에 착석을 하고서 다시 나갈까 살짝 고민을...

신도림에서 족발을 먹으면 여기 황제왕족발 식당을 먼저 생각하게 되죠. 내가 좋아하는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족발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는 방법이 문제인지 부위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큼지막하고 퍽퍽한 고기의 식감을 가진 족발은 싫어합니다. 거...

이전에 처음가본 오봉집은 마포구청역이었죠. 그 이후에 오봉집 체인이 많이 생기면서 강남에도 오픈을 했죠. 오봉은 일본말이고 우리말로는 쟁반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다들 알고있겠지만서도 ㅋ 오봉집을 3~4번 오면서 아래 메뉴중에서 오직 오봉...

이지역을 살거나 누군가가 데리고 와야만 와볼 수 있을 것 같은 식당을 왔습니다. 데리고 온 동생은 자주 온다고 그러네요. 이 곳은 오리주물럭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시흥시에 위치한 호남가든 입니다. 도착하자 생각한 게 이게 식당인가? 영업은 하는 게 맞...

수업이 끝나고 저녁을 먹지 못해서 컵라면과 같이 먹을 음식을 찾다가 가끔 눈에 보이던 '싸다김밥'을 왔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 김밥 종류는 싸다김밥 3,500원부터 유부말이김밥 5,500원까지 13가지 종류가 있네요. 제일 기본인 싸다김밥을 포장 1...

나는 뼈다귀 해장국을 아주 좋아합니다.1인 이상이라면 뼈다귀 2개로는 모자라서 왠만하면 감자탕을 먹는 것을 선호하지요. 오늘은 어쩔수없이 왠만하면 오지않는 강남역과 역삼역의 중간이 신동궁감자탕 식당에 왔습니다. 이 식당은 손님들이 항상 많이 있습...

지난번에 친구들하고 갔던 양평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항아리바베큐가 생각나서 지인들을 데리고 용인 산골항아리 바베큐 식당을 데리고 왔습니다.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고 식당도 크네요. 그리고 양평 항아리바베큐보다 더 깨끗하네요. but 깨끗해서 좋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왔던 식당인데 또 왔네요. 초벌이 된 상태로 나와서 익히기 위한 시간을 단축시켜주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가스를 이용한 숯불이라서 굽기가 살짝 어렵네요. 가운데로 올리면 타고 겉에서 익히면 시간이 쫌 오래걸리네요. 외부 테...

신촌은 오랜만이네. 모임 전에 저녁을 먹기 위해서 왔습니다. 지인 중 누군가가 와봤다고 정한 신촌역 '끼로끼로 부엉이' 소갈비, 돼지갈비 구이 식당. 신촌역 8번출구에서 나와서 큰길이 보이면 왼쪽으로 들어오면 보입니다. 스타벅스 옆건물이니 찾...

저녁식사를 하고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술집을 찾다가 밖에서 보니 식당안의 조명이 예뻐서 들어가게 된 '예상' 배가 부른 상태라서 우리는 칵테일을 마시기로 하고 추천받아서 주문을 했죠. 그래서 칵테일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각각 마셔보고 서...

강남, 나주곰탕 뜨끈한 국밥이 생각날 땐? 곰탕, 설렁탕, 해장국 등등등 오늘은 강남역 본점 나주곰탕에 가서 나주곰탕과 접시수육 곰탕은 고기 많고 국물 진하고 시원~~합니다. 곰탕 추천 접시수육 15,000원. 가격 적당하고 양 적당하고 곰탕 먹고 뭔가 허전...

떡볶이 보다는 오뎅을 연한 국물보다는 진한 국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주변이 즉석떡볶이 체인점이 많이 생겼지요. 그 와중에 체인점이 아닌데 맛이 좋은 즉석떡볶이 집을 발견했습니다. 누군가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에 예약까지 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

이태원 중화식당, JARI 동생과 이태원 아트페어를 구경하기 전 점심을 먹으로 돌아다니다 우연히 수요미식회 출연이라는 중화식당 간이 간판을 봤습니다. JARI? 자리? 이름 참 ㅋ. 주변에 마땅히 먹을 식당이 없어서 그냥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식당으로 들어...

양평, 본가 양평 해장국 양평에서 서울로 넘어가는 중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동생이 친구들과 맛있게 먹은 해장국 식당이 있다고 안내를 합니다. 데려간 식당의 간판을 보고 "양평 해장국이네?"라고 기대없는 말을 하니 그냥 양평 해장국이 아니고 "본가 양평 ...

무엇을 먹을까 주변을 배회하던 중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들어간 식당, 동숭동그릴 직원분들이 미숙하게 우와좌왕 동선이 꼬이고 노하우가 없어보이더라. 주변을 둘러보니 이전에 까페를 했던 곳을 식당으로 바꾼게 아닌가 싶네요. 우리만의 생각입니다. 우선 ...

BHC 치킨 - 소이바베큐 치킨을 매장에서 먹어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BHC치킨은 처음 먹어 봅니다. 처음 가보는 음식점에서는 메인을 시키는게 실패할 확률이 낮겠죠? 메뉴판 상단에 위치한 소이바베큐(주문한 이름은 더 길었는데 생각이 안...

한두 달 전에 먹었던 곳인데 가격에 비해서 양도 적당하고 맛이 있어서 또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금요일이었어서 웨이팅으로 인해서 살짝 짜증이 났었는데 월요일에는 손님이 많이 없네요. 바로 들어가서 착석~~ 양고기 전문점 라무진하고...

홍대입구역 "DEEP COFFEE" 이곳을 지나칠 때마다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있었네요. 커피 종류를 주문하면 1L라는 많은 양을 줍니다. 내가 시킨건 바닐라 라떼인데 양이 많으면 맛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오~ 맛도 좋네요. 바닐라 라떼 4,...

강남역 오징어광장 저녁을 먹고 동생이 간단하게 한잔 먹고 싶다네요. 배가 부른 상태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강남역 "오징어광장" 이름이 오징어 광장이니까 오징어 숙회를 주문했으나 30분을 기다려야 한다네요. 그래서 빨리 나오는 멍게(18,000원...

산책하기 좋은 문화 비축 기지와 카페 탱크6 이번 겨울은 초가을 날씨와 같다고 말하곤 했는데 다음 주 월요일부터 많이 춥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2021년이 지나기 전에 친구들하고 마지막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부터 가보자 가보자 해놓고서는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