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원두 로스팅 수업도 듣고 실습도 하면서 원두가 불의 세기와 시간에 아주 예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두의 로스팅 과정은 시간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색깔과 크랙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1kg의 생두를 볶...

왜 제목이 마라탕 매니아를 꿈꾸는 마린이를 위한 춘리마라탕이리고 지었을까요? 마라탕 매니아가 먹기에는 살짝 약하다 싶기 때문입니다. 오늘 마라탕을 처음 먹어본다는 지인 2명을 데리고 춘리마라탕을 왔습니다. 마린이 2명이 마라탕을 먹어보고는 그렇게 ...

오래된 모임인데 동생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다 보니 시간을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다가 어찌저찌 우여곡절 끝에 모두 다 참석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네요. 다 서울에 살면서 이렇게 모이기가 힘들다니. 단체 모임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와 아이들을 ...

이디야 커피에서 스페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강남에 위치한 이디야 랩에 왔습니다. 주말에 그것도 친구는 차까지 끌고. 발레파킹을 해주네요. 안으로 들어가서 놀랐습니다. 아주 넓고 큰 공간에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스페셜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맛 비교...

가끔 돈가스가 땡기는 날이 있죠. 인테리어가 깔금해서 들어가게 된 최고당 돈가스 식당입니다. 체인점이었네요. 처음 와봅니다. 무엇을 주문할까 싶어서 최고당 돈가스에서 가장 비싼 로제치즈돈가스(9를 주문해봤습니다.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그런데 갯수는...

1차가 밥위주로 배부르게 먹었다면 2차는 간단하면서 배부르지 않는 음식을 찾게 되죠. 그러한 식당중에서 제일 먼저 생각이 드는 곳이 이자카야 입니다. 경성상회 앞을 지날때마다 손님들이 꽉 찬 광경을 자주보게 됩니다. 간단한 음식과 호기심으로 들어가...

덮밥을 먹기위해서 식당을 찾은 것은 신야텐야가 처음인 것 같네요. 점심식사를 회사근처 벗어나서 먹을 일이 거의 아니 완전히 없기 때문이죠. 어쩌다 역삼까지 와서 먹게 되다니 ㅋ 내가 주문한게 기억은 잘안나지만 신야텐동(11,000원)이었을 걸요. 일본식 ...

나도 모르게 그런게 있나봐요 어떤 식당에 가면 그 식당의 대표 음식만 시키는 그런 고정관념 같은거요. 그냥 김치찌게 집도 여러번 왔는데 진짜 통돼지김치찌게만 먹었었잖아요. 다른 테이블에도 그것말고 보이는 다른 메뉴가 없었기도 했고요. 그러데 왠일~...

코로나 시대가 끝나가면서 강남에도 다시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식당이나 술집들이 많아졌네요. 코로나가 지나간게 맞나 싶을 정도로. 그 중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하고 있는 치킨 노포가 있습니다. '옛골 치킨 호프'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모두 똑...

식당 사장님이 화교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사람들 입맛에 맛게 맞춤으로 음식을 해주는 중국 음식 전문점 '복림문반점' 예전에 아는 지인 동생이 데려갔다가 내가 다른 지인들 데려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복림문반점에서 직접 만들어서 파는 고량주도 ...

양갱하면 떠오른 제품은 어느 마트에서나 구매할 수 있는 연양갱이 생각나죠. 간만에 인사동을 구경하면서 양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금옥당'을 발견하였습니다. 매장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양갱의 포장이 너무나 이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

사람 많지만 뷰가 좋은 스타벅스 양평DRT 누구나 같겠지만 나는 특별한 목적이 아니라면 줄서서 뭐를 하거나 먹는 것을 너무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은 더 가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는 곳이 떠오르네요. 친구들과 양평여행가서 가봤던 스타벅스 양...

저녁을 먹고 사당 골목을 구경하던 중에 호떡집이 보이네요. 어릴적에 시장에서 자주 먹고 했던 추억의 간식이었죠. 가게 이름이 '서울호떡'이네요. 사당직영점...이라는데 설마 체인은 아니겠지라고 생각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직영점으로만 운영을 ...

나는 왜 스타벅스를 이렇게 많이 다녀봤는데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못봤을까? 이제껏 스벅에서 판매하는 메뉴중 계절이나 지역에 한정된 제품빼고는 다 먹어봤다고 생각을 했는데 말이지. 아무튼 케익을 먹을까 하다가 눈에 띄어서 사봤습니다. 와우~ 가격이 ...

호불호 없는 호박인절미 맛집, 창억떡 광주에 본점을 가지고 있고 대전점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호박인절미 맛집, 창억떡입니다. 물론 인터넷에 창업떡을 검색하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왜 갑자기 떡이냐구요? 너무 맛있어서 좋은 것은 널리 알려야 ...

쫀득한 꽈배기가 생각난다면 '경성 찹쌀 꽈배기' 꽈배기는 동네 시장에 갈 때 하나씩 사먹는 간식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꽈배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체인점들이 생겼더라고요. 핫도그는 명랑 핫도그가 원픽인데... 꽈배기는 이제부터 경성 찹쌀 꽈...

1~2차로 배가 부르지만 가볍은 마음으로 대화를 하고 싶은 술집을 꼽으라면 칵테일 바 또는 와인 바가 생각나는 것은 나 혼자인가요? ㅋ 배가 부르지만 그냥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섭섭한 마음이 생기는 밤 분위기라면 가벼운 와인을 한잔할 수 있는...

연습실가는 길에 롯데잇츠 앱에서 이벤트로 받은 엔젤리너스 커피 쿠폰을 사용하기 홍대 L7호텔 1, 2층에 입점한 엔제리너스를 왔습니다. 처음 느낀점이 내가 생각한 엔제리너스 커피가 맞나? 뭐지? 왜이렇게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바뀌었지. 내가 생각한 엔제...

신림에 우삼겹구이로 소문이 쫌 난 식당이 2군데가 있죠. 서울갈비와 서울집. 서울갈비를 먼저 가봤고 서울집을 이번에 오게 되네요. 그런데 서울집은 서울갈비의 직영점이랍니다. 서울갈비가 먼저 생겼고 신림 문화의 거리에 서울집 직영점이 후에 생겼다네...

가끔 지나가다가 보이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들어와본 '하노이 맥주밤거리' 맥주는 진짜 시원하네요. 여름에 오면 진짜 맛있게 마실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주문한 꼬치는 역시 무리였네요. 이자카야에서 먹는 맛과는 차이가 쫌 나네요. 여기는 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