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초밥

by ezclean posted Jan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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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초밥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미리 예약해둔 스시전문점 상무초밥를 왔습니다.

상무초밥은 체인점이기에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가면 될 듯합니다.

솔직히 밥이 적고 메인 생선이 큰 초밥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는 밥이 많아야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하더군요.

 

오늘 저의 목표는 초밥이 아닌 참치회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메밀국수, 누구나 알고있는 기본적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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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차려진 기본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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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줄은 특선 모듬 초밥 20,500원, 아랫 줄은 특선 초밥 15,000원.

특선 모듬 초밥은 금가루가 하나 뿌린 참치 초밥과 뱃살부위 초밥이 섞여 있네요.

다른 초밥집과 비슷한 맛이었고 특별하게 좋거나 나쁜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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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표였던 참치였는데 내가 자리를 비울때 누군가가 시킨 황새치 뱃살 30,000원.

주도르나 오도르를 먹고 싶었는데 황새치 뱃살은 조금 질기게 씹히는 부위가 있어서 그닥 별로거든요.

그래도 주문한거니 맛있게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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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만큼 기름진 연어회, 비린맛이 없어서 맛있습니다.

연어는 맛이 없을 수 없죠. 아니다 맛이 없던 때도 있었네요.

연어가 저렴하게 수입될 때 우후죽순으로 생긴 연어 체인점이 인기있던 적이 있었죠.

그 때 연어도 맛이 없을 수가 있다는 걸 처음 깨달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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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초밥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웨이팅 장소에는 커피와 차가 마련되어 있어서 센스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