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 용호낙지, 역삼점

 

이곳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들어간 식당 "용호낙지"

자리에 착석해서 메뉴판을 보니 낙곱새, 낙새, 전골 3가지 메뉴가 있네요.

동생이 기본메뉴인 낙곱새 3인분을 주문하네요.

낙곱새 1인분 가격 12,000원

 

늦게 도착한 동생이 부산에 용호낙지 식당은 수요미식회에 소개가 되었다네요.

다른 낙지덮밥 식당은 볶아서 접시에 바로 담겨서 나오는데 이곳은 냄비에 재료가 나오고

테이블에서 익혀서 먹는 방법이네요.

 

냄비에 놓여진 사진은 못찍었네ㅠㅠ

재료들이 깨끗하게 담겨져 있었어요.

 

익힌 낙곱새를 그릇에 넣고 비볐는데 너무 맛이 없게 보이네요.

솔직히 보이는대로 저에게는 너무 밋밋했어요.

매운 음식을 못먹는 분들이라면 괜찮았을텐데...

전골을 시킬걸. 너~무 후회를 하면서 먹었어요.

 

 

 

 

매콤한 낙곱새를 먹고 싶다면 주문할 때 매콤한 양념을 추가해 달라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