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오징어

김포로 이사간 동생이 퇴근 후 저녁 먹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당산역으로 약속을 잡고 먼저 도착 후 역주변을 탐문했습니다.

오늘의 저녁메뉴는 오리로스로 택~

동생이 도착하고 오리로스집 당산뻘로 갔으나 마감을 했다네요.

 

아쉽지만 주변에 있던 "군산 오징어" 체인점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오삼불고기 2인분 주문~

 

 

 

밑반찬들은 깔끔하게 나왔으며 채소 셀러드는 소스가 너무 달아서 한 젖가락만 먹게 되네요.

 

 

몸에 좋은 미나리가 아주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징어는 너무 꼭꼭 숨어있네요 ㅋ

 

미나리의 숨이 죽으니 숨어있던 오징어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3정도 먹고 치즈볶음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두 숟가락먹었는데 다 없어졌네요. 바닥이 탄 볶음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콜라는 펩시였습니다.

깨끗하게 먹었으니 맛없다면 못 믿겠죠?

중간 매운맛을 선택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인지 그냥 먹었습니다.

 

 

지도는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