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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 만일향 중국집

 

지인들하고 뚝섬유원지 잠깐 바람 쐬고나서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슬슬 배가 고파서 중국집을 가기로하긴 했는데 어디가 맛집인지 알 수가 없어서 급하게 검색해봤네요.

맛집이라고 적힌 곳은 뚝섬유원지에서 거리가 멀어서 그냥 눈에 띄는 중국집에 들어가기로 했죠. 여기서부터 우리의 초이스 실패가ㅠㅠ

 

길을 돌아다니다가 눈에 보이는 중국집 '만일향'

2층에 위치해있네요. 들어가보니 손님은 아무도 없고 식당의 포스가 느껴지는 옛날 인테리어들이 우리를 맞이하네요.
무엇을 먹을까 메뉴판을 보니 특이한 점이 하나있네요. 일반 중국집에는 양을 더 많이 먹고싶을 때 곱빼기를 주문할 수 가 있는데 만일향에서는 양을 세분화해서 주문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조금 더, 조금 더 많이, 곱배기 이렇게 말이죠.

 

세월을 정취가 묻어나오는 인테리어들입니다.

부먹이냐 찍먹이냐로 고민할 필요없이 미리 버무려서 나오는 탕수육. 보기에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그러나 뭐지? 왜 쫌 시큼함이 높네. 옛날식 탕수육인가? 개취일수도 있겠지요. 

음식 남기지 않는 동생이 짜장면을 반이나 남겼다. 느끼하다네. 내가 주문한 짬뽕도 내 입맛에는 너무 아니었다. 얼큰함을 원했는데 밋밋하고 느끼한 맛이 크게 나네요. 

img (7).jpg

 


요즘은 잘 안주는데 요구르트를 주네요. 오~ 반갑네.

뚝섬유원지의 중국집 '만일향'

비주얼은 좋고 맛있을 것 같은 인테리어의 느낌, 사장님의 친절함은 너무 좋았다. 그러나 맛은 우리 입맛에 너무 느끼하네요. 우리 취향에만 안맞는 것을 수 도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좀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뒤졌지만 '만일향'에 대한 리뷰가 없네요. 내가 못 찾는 건가? 광고를 안 했을 수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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