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라라코스트

 

 

패밀리 레스토랑하면 생각나는 곳이 빕스, 아웃백, TGI 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누나가 양식이 먹고 싶다며 데려간 "라라코스트"

처음 가본 곳인데 규모가 크고 가성비도 좋고 체인점이 많네요.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집 주변에 가까운 곳에도 위치해있더군요.

오늘 먹어보고 맛있으면 종종 다녀야겠어요.

 

주문한 요리는 마르게리따피자(11,900원), 치킨필라프(8,500원), 해물크림 파스타(9,500원)

음료수는 무료로 제공이 되더군요.

오~ 이런게 저렴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다니 다시 한번 놀랍네요.

 

치킨필라프, 치킨이 들어간 볶음밥이죠.

중화요리 볶음밥의 쌀 탄력보다는 적네요. 이런 질감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좋네요.

 

아주 느끼한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라라코스트의 해물 크림파스타도 좋은데요.

다른 식당에 비해 크림양이 많아서 좋네요.

한번 먹을 때 느끼하게 먹어야 뭔가를 먹은 것같은 느낌.

 

마르게리따피자 진짜 맛있네요.

피자 주문시에도 씬만 먹는데 라라코스트의 피자도 얇고 쫄깃하니 입에 달라붙네요.

 

3만원이라는 가격으로 3가지의 푸짐한 양의 양식을 먹었네요.

 

조만간 동생들 데리고 가야겠어요.

주변에 라라코스트가 있다면 꼭 한번은 가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