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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흥덕 쌀국수 "미분당"

 

 

이제 추석이 지났으니 날씨가 서늘해지겠죠?

그런 날씨에 우리가 찾는 건 뜨끈한 국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점심은 쌀국수로 정했습니다.

용인 흥덕동 휴먼시아 맞은 편 버스정거장 바로 뒤쪽에 위치한 쌀국수 전문점 "미분당"으로 갔습니다.

지나다닐 때 여려번 봤는데 주변의 쌀국수식당보다 가격대가 높아서 가기를 포기했었죠.

가격대가 높다는 건 1~2년 전만하더라도 쌀국수 가격이 8,000원~10,000원이면 적당한 가격이 맞습니다.

그러나 가격을 낮춘 쌀국수 전문점들이 생겨서 3,900~5000원이면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높다는 것입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식당을 편식하면 안되니 쌀국수 전문점 미분당으로 들어갑니다.

아차차~ 들어가기전에 주문은 문앞 키오스크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발권을 합니다.

저와 일행은 양지쌀국수로 주문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바로 된 식당이네요.

문 앞자리에 착석~

오~잉 미분당은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면/육수/숙주가 무한리필이네요.

마음속으로 양이 적으면 더 달라고 해야지하고 생각했지만 부끄러워서 못할 수 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왜 당당하게 요구를 못할까요? 소심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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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한참동안 찻았는데 머리를 위로 올리니 보이네요.

오~ 공간활용을 잘했네.

그런데 소스통 옆에 휴지케이스도 붙어있던데 그건 내려줬으면 좋겠다.

휴지 뺄 때 먼지가 많이 날 수 있으니까.

소심해서 건의를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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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반찬중에 양파절인거 너무 좋아.

여러번 먹고 싶었는데 추가를 잘 못해서 아껴먹었네.

왜 주눅이 들었을까나

사장님 혼자 일하는게 안쓰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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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양지쌀국수가 나왔네요.

오~~양이 많습니다.

다 먹고 리필을 해야지 했던 생각이 싹 사라질정도네요.

지인과 눈을 보면서 맛있다는 사인을 보내봅니다.

미분당은 가격대비 양과 맛이 좋네요.

다음에는 다른 사이드 음식들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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