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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고기 질이 좋은 192숙돈

 

 

2021년이 한 달 남은 때이기에 주변의 지인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약속을 잡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강서구에 사는 친한 동생을 보기 위해서 움직였죠. 요즘 강서구가 뜨고 있는 장소라고도 하고 낯선 장소에서 주는 기분을 느끼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저녁시간이 되었어도 거리에 사람들이 없네요 ㅠㅠ 코시국 때문이겠죠.
동생이 원해는 사람들 많은 거리라던데 썰렁하네요.

내가 찾은 곳은 강서구청 원조 부안집과 192숙돈 두 곳이었지요.
맛 좋고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로 어느 지역 체인점이든 웨이팅이 있는 원조 부안집. 오늘은 거리에 사람도 없고해서 혹시나 하고 강서구청 원조 부안집으로 먼저 갔습니다. 허걱 역시나 몇 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네요.

기다리기 싫어서 두 번째 장소인 192숙돈으로 출발~
세 테이블정도 손님이 있네요. 그 후 막다보니 거의 만석이 되긴 하더라고요.
거리엔 사람이 없지만 식당안에는 만석 ㅋ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숙성 삼겹살(14,000원), 숙성 목살(13,000원), 꼬들 덜미살(12,000원).
다행히 192숙돈에도 꼬들한 덜미살이 있네요. 원조 부안집에서도 맛있게 먹던 부위라서 이 곳에서도 필히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원조 부안집과 거의 비슷하네요.

깔끔하게 기본 반찬이 나왔네요. 셀프코너가 있어서 모자라는 반찬과 채소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셀프바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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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게가 기본으로 나와주네요. 우린 밥 한공기 주문해서 술국을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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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이 아주 쨍쨍하니 밝고 따뜻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주네요. 무엇을 구워 막어도 맛있을 것 같은 포스를 풍깁니다.

3.jpg

 


삼겹살과 꼬들 덜미살이 먼저 나왔네요. 고급 식당에서만 나오는 양송이 버섯에 가게 이름을 박은 불도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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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아쉬운 것은 같은 가격에 원조 부안집은 고기를 구워 준는데 192숙돈은 우리가 구워야 한다는 것이네요. 누군가 고기를 구워주는 게 처음엔 어색했는데 몇 번 받아보니까 진짜 편하더라고요. 대화를 할 때 고기를 굽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6.jpg

 


192숙돈, 네이버 평점이 좋아서 찾아가 봤는데 역시 고기 질 좋은 것 인정.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각 1병씩 먹을 것을 반 병씩 더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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