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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한옥마을, 롱브레드

 

지인 동생이 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말에 어디 구경할 곳이 있나 검색을 해봤습니다. 주말이라 외곽으로 나가기에는 피곤할 것 같아서 서울 근교로 알아보는 중 은평구에 한옥마을이 있다는 것이 기억났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경치 좋은 카페 1인1잔이 소개되어서 은평구 한옥마을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친구들과 구파발역에서 만나서 은평구 한옥마을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한가하네요. 코로나19의 위력인가? 라는 생각을 했네요.

 

점심을 먹지 않고 만난거라서 친구들이 배가 고프다네요. 내 계획은 1인1잔에서 차 한잔 먹는 거였는데 음식이 나오는 식당을 찾기로 했습니다. 1인1잔 바로 옆 건물에 롱브레드 브런치 카페가 있네요. 대기 3번 팀으로 예약을 하고 메뉴판을 가지고 나와서 주문할 음식을 골랐습니다.

 

우리가 주문할 음식은 롱브레드 파니니 9.5, 쉬프림 로제 파스타 14.5, 버섯 크림 리조또 15.0

가격이 저렴해서 살짝 놀랐네요.

 

대기가 끝나고 주문과 결제를 마치고 진동벨을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의 테라스 경치가 1인1잔을 굳이 가지 않아도 될 만큼 한옥마을이 한눈에 보이네요.

카페 내부는 이런 스타일로 깨끗해요. 단 여자 화장실이 작고 구조가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나는 화장실을 가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친구들이 말해주네요.

 

내가 좋아하는 파니니, 평범한 재료들이 들어갔는데 왜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ㅋ

 

파스타 좀 먹어본 친구가 칭찬한 쉬프림 로제 파스타, 많이 느끼하지 않고 짜지도 않고 담백하니 밥 한공기 추가하고 싶다네요.

 

트러플 오일이 살짝 뿌려진 리조또, 고기가 좀 질겨서 씹다가 버리기 했지만 밥이 잘되어서 싹 비웠네요. 트러플 오일 좀 사놔야 겠네요. 나하고 맞는 듯합니다.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할까 말까 생각했는데 3개 먹고나니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다음 기회에 먹기로 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식당에서는 메인 요리를 먹는게 진리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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