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7 21:47

회기, 여기가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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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여기가 좋겠네

 

골목식당의 애청자로서 아니 식당을 운영하지 말아야 할 주인들이 나올 때면 비판을 하는 시청자라는게 더 맞겠네요.

최근 골목식당 선정을 가지고 논란도 많고 맛집소개니 뭐니 말들이 많네요.

인기가 많은 방송들이 겪고 있는 고초인 듯합니다.

 

현재 회기동을 방송하고 있죠.

그중에서 가성비 최고로 꼽히는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여기가 좋겠네"를 2번 갔었습니다.

친구와 한번, 동생과 한번.

둘 다 친구와 동생들의 추천으로 갔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아니 백종원 대표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게 나의 입장과 너무도 똑같고

식당의 음식 맛의 핵심을 꼬집어서 정확하게 간파를 한다는 것에 역시 논란은 논란일 뿐 꾸준히 응원하고 

계속해서 방송이 되기를 바라는 일인입니다.

 

친구와 동생 둘 다 알아서 주문을 했었습니다.

닭볶음탕에 고기떡볶이

이곳에서 꼭 이렇게 먹어야 한답니다.ㅋ

 

깔끔히 나온 밑반찬들.

33.jpg

 

친구와 동생은 닭볶음탕이 맛있다고 데려갔으나 저의 입맛에는 너무도 별로였습니다.

우리 동네 실내포차에서 파는 일반 닭볶음탕보다 못했거든요.

그 정답을 백종원 대표가 대신 짚어주더군요.

닭 크기 12호를 쓰는데 큰 조각으로 음식을 하니 국물맛이 닭에 베지 않아서 겉도는 맛.

그리고 장닭이라서 질길 수 있다는 평가.

내가 느낀 맛이 딱 그거였었거든요.

물론 백종원 대표는 호불호가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손님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고요.

11.jpg

 

고기떡볶이

22.jpg

 

닭볶음탕 소 11,000원, 중 16,000원 대 20,000원

 

 

가격은 최고점이지만 질긴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현재는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그러나 이번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서 솔루션을 받는다면 지금보다 더 손님이 많아지는 식당이 되겠지요.

닭크기를 작은것으로 쓰고 작은 조각으로 요리를 한다면 말이죠.

젊은 사장님의 오픈 마인드를 보아서는 금방 대박나는 식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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