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본가 양평 해장국

by ezclean posted Dec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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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본가 양평 해장국

 

양평에서 서울로 넘어가는 중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동생이 친구들과 맛있게 먹은 해장국 식당이 있다고 안내를 합니다.

데려간 식당의 간판을 보고 "양평 해장국이네?"라고 기대없는 말을 하니 그냥 양평 해장국이 아니고

"본가 양평 해장국" 이랍니다.

소문난 집이라나 뭐라나~~

 

점심 때 쯤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이 꽉차있네요.

사진이 같이 있는 간판

11.jpg

 

간격은 보통 식당보다 1천원정도 저렴하네요.

처음 들어보는 해갈탕, 육갈탕 메뉴. 

해장국에 갈비가 들어 있겠지?

육개장에 갈비가 들어 있겠지?

상상만 해봅니다.

우리는 육개장과 해장국, 갈비탕

주문을 했습니다.

동생이 하는 말이 해장국집인데 육개장이 맛있다고 하네요.

22.jpg

 

동생이 시킨 육개장인데 국물 한 숟가락 떠먹어 보니 살짝 얼큰하니 괜찮네요.

33.jpg

 

내가 시킨 해장국, 양과 선지가 적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동생이 시킨 해장국에 선지가 너무 적게 들어가 있어서 더 달라고 하니

많은 양을 덤으로 주시더라고요.

어느 식당에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맛입니다.

55.jpg

 

큰 홀에 손님들이 꽉 차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보면 금방 나오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양평에서 점심 먹을 때가 있다면 다시 가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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