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친구들하고 갔던 양평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항아리바베큐가 생각나서 지인들을 데리고 용인 산골항아리 바베큐 식당을 데리고 왔습니다.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고 식당도 크네요. 그리고 양평 항아리바베큐보다 더 깨끗하네요.
but 깨끗해서 좋은데 기본적으로 바베큐하면 캠핑을 생각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살짝 분위기가 안나는 건 어쩔수 없긴하네요.
항아리 통삼겹 바베큐 200g 19,000원
항아리 오리 바베큐 200g 21,000원
생감자전 12,000원
바베큐가 나오기 전 미리 나온 기본 구이용 재료들.
고기를 쌈싸서 먹을 수 있는 또띠아도 나오네요. 양고집에서도 나오던데 바베큐집에서도 사용을 하는군요.
드디어 메인이 돼지바베큐와 오리바베큐가 나왔네요.
자~ 여기서 반전하나 나갑니다.
보기에 너무 좋은데 고기맛은 살짝 퍽퍽하네요. 저는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하는 입맛이라서. 사람마다 좋아하는 고기의 질감이 다르기 때문에 근처에 가볼 일이 있다면 드셔보세요. 반대의견을 받습니다 ㅋ
영화는 넷플릭스, 음악은 멜론, 컴퓨터에는 국민 최적화 프로그램 이지클린이 있습니다.
디저트 많고 사람 많은 용인 고기기 카페 '개울가에 핀 야생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