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개념

블루라이트 개념

 

안과의사 김무연

 

 

이거 그냥 우리가 아는 삼원색의 청색광이에요. 색상이라는게 이 빛이 이렇게 있으면은 빨강색, 파란색, 녹색 이런게 있잖아요. 빛을 가지고 삼원색을 섞으면 흰색이 됩니다. 빛에 있는 일부분은 유해한 특성이 있는 광선이라고 생각하실 건 아니고 지구상에 태양 빛 안에 존재하는 일정한 부분이에요. 블루라이트는 보이는 모든 빛 안에 있다.

 

블루라이트에 대한 의학계 반응은?

 

 

사실 이거 일반적으로 이런 연구를 하는 거는 일본 학자들 밖에는 없어요. 파란색빛, 녹색빛, 흰색빛을 한번 쬐어 봤다는 거에요. 그랬더니 흰색, 녹색때보다 파랑색 쏘였을 때 쥐의 시각세포가 더 많이 망가졌고 세포의 손상을 많이 일으키는 활성산소라는게 있거든요. 그게 증가했다.
그러니까 파란색이 나쁘다 이렇게 얘기한거죠. 쥐의 시각세포에 파란색만 여덟시간을 쬐어서 나온거잖아요. 2016년도에 미국 안과학회에서도 태양광 내에 있는 블루라이트가 사람에게 유해하다는 근거는

 

그러니까 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같은 것도 껴야 할 필요도 없다라고 분명하게 밝힌 바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이 출발점 자체는 좀 황당한 연구로부터 시작한 것 같아요.이걸 막는 필름, 보호기, 안경. 오 이거 새로운 산업이 열린다고 생각하면 또 어떤 분들은 그걸 많이과장을 하겠죠. 제가 보기엔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을 오래 한 뒤 눈이 침침한데 이거 블루라이트 때문인가요?

 

블루라이트 때문이 아니라 장시간 게임을 해서 그런 겁니다. 모든 일에 사람이 집중을 하면 눈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거든요. 그러면 눈이 시리고 마르고 따가워집니다.
음식점가면 있는 살균소독기 그거 자외선 살균소독기거든요. 그게 푸른빛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게 블루라이트가 세균도 죽이는데 내 눈에 닿으면 해롭지 않을까라고 사람들이 약간 오해하게 만든
쓸데없는 공포심을 가지게 만들고 야간에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보면 해롭다거나 그걸 막기 위한
미봉책으로 블루라이트 안경을 또 만들고 하시기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