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 전망대, 수산시장
주말을 맞이하여 제철 음식을 먹기 위해서 온 궁평항 수산시장.
이른 저녁을 먹기전 서해의 전망을 볼 수있는 전망대.
홍콩의 스탠리베이가 생각이 나는 궁평한 전망대.
햇살 좋고 살랑한 바람 좋고 같이 간 사람들이 좋고.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은 가볼 곳.
눈이 호강했으니 입도.
제철 음식은 대하 소금구이.
2kg 구매. 새우 껍데기 까기가 좀 귀찮긴 해요.
그래도 먹을 땐 좋아요.
새우머리만 모아서 버터로 볶은 새우머리 버터구이.
이건 먹어야해요.
그리고 제철이라고 수산시장 사장님의 추천 민어회 2kg 8만원.
깍었어야 했는데 분위기상 부르는데로 줬네요.
다음부터는 민어회는 먹지 말어야겠어요.
끝맛이 흩어지는 식감이라서 저한테는 별로 안맞더라고요.
회는 도미나 도다리가 최고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