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에 남양유업이 대리점 갑질 논란으로 불매운동을 당한 적이 있고 최근에는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다는 과장광고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최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샤니, 삼립식품, 파스쿠찌 등 모두가 이용하고 있는 브래드를 가진 SPC 그룹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 중에 있습니다.

SPC 제빵 공장에서 일을 하는 중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다음 날 일부 기계에서 빵을 계속 만들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 수습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장 가동이라니 대처가 너무 안타깝네요.

 

SPC그룹이 큰 업체인지는 알았지만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많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베이커리·디저트 계열사 :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삼립, 파리크라상, 패션5, 빚은, 샤니, 베이커리 팩토리

외식·다이닝 계열사 : 쉐이크쉑, 에그슬럿, 라그릴리아, 피그인더가든, 시티델리, 퀸즈파크, 베라, 라뜰리에, 그릭슈바인, 스트릿, 디.퀸즈, 리나스, 한상차림 등

커피·음료 : 파스쿠찌, 잠바주스, 커피앳웍스, 티트라 등
유통·서비스 분야 계열사 : 해피포인트와 더월드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