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배우 : 유인나,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수영, 유태오

 

안 봐도 대충 어떤 내용인지 감이 온다고 생각을 했죠. 볼까 말까 하다가 유인나 때문에 봐야만 했던 영화 새해전야

그러나 지루하지 않고 나름 깨달음도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부러웠던 장면은 이연희의 스페인 여행이었죠.

여행이 중요한 게 신세계 와인의 나라 스페인을 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요. 코로나19가 끝나면 여유가 된다면 제일 먼저 가고 싶은 곳이 해외의 와이너리 투어거든요.

새해전야는 네 커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실제로 있을 법한 일들로 일탈을 하거나 사랑을 하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해피엔딩입니다.

 

우리 유인나 배우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나와서 너무나 반가네요. 못 본 사이 더 이뻐졌습니다. 유인나의 오디오북이 다시 듣고 싶어지네요.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너무 귀엽네요.

 

새해전야에 나오는 모든 배우들의 매력으로 영화를 꾸며졌기에 꼭 봐야 하는 영화이지만 오늘은 유인나 배우의 찐팬으로서 짧은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