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포 Southpaw
영화를 보면서 복싱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영화가 있다면 제목이 "사우스포"입니다.
이 영화는 2번째 보는 것인데도 새롭네요. 모린의 걱정을 무시하고 싸움했다가 모린이 총에 맞는습니다.
빌리는 그 죄책감으로 권투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립니다. 그 빌리를 조던은 돈벌이에 이용하지요.
조던은 빌리를 위하는 척~하는 나쁜놈. 빌리는 아동보호소에 맡겨진 레일라를 찾기위해서 틱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빌리를 처음 본 틱이 성질머리가 안좋은걸 느꼈으나 강한 부성애를 알게되어서 도와줍니다.
열심히 연습한 빌리가 경기하는 장면을 본 조던은 또 다시 돈벌 궁리를 합니다. 빌리와 틱도 조던의 생각을 알지만 맞서기로 으쌰으쌰합니다.
6주동안 열심히 권투 훈련을 하는 빌리는 딸과 함께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네요. 경기 당일, 모건을 총으로 쏜 미구엘과 12라운의 접전을 벌입니다.
해피엔딩답게 빌리가 미구엘을 꺽고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합니다.
이제 날도 풀리는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있네요. 운동을 준비할 때 입니다.
헬스냐? 권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