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1 09:49

수원,용인 만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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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 만수정

 

 

형과 누나와 가끔와서 맛있게 먹고 오는 장어집 "민수정"이 생각났습니다.

2명의 스케쥴을 확인하고 약속시간에 만수정에 도착~

역시나 저녁때쯤이라 기다림이 있네요.

식당이 워낙 넓어서 웨이팅이 오래 걸리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드는 식당이기도 합니다.

1kg에 68,000원 이었는데 75,000원으로 올랐네요. 언제 올랐다니.

만수정에 처음왔을 때 68,000원이 비싼줄 알았는데 다른 장어집을 다녀 본 결과.

맛과 서비스를 다 따져보면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는 걸 한참 후에 알았습니다.

 

처음 기본 반찬들은 셋팅해주고 그 이후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눈치 볼 필요없이 마음껏 가져다 먹어도 되는 셀프바 아주 좋습니다.

물론 먹을 만큼만 가져오는건 기본입니다. 음식은 남기면 안됨 주의.

 

바삭하니 단백한 장어뼈튀김과 백김치는 장어를 무한대로 먹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

11.jpg

 

드디어 장어가 나왔네요.

너무 좋은게 일하시는 분들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구워준다는 거.

장어는 삼겹살과 다르게 얼만큼 익혀야하는지 구분이 안되더라고요.

3.jpg

 

파를 구어먹어면 단맛이 더 많이 난다는데 일하시는 분이 센스있습니다.

우리 3명이서 배 터지게 2.5kg을 먹었네요.

이러니 자주 올수가 없지요.

22.jpg

 

 

한 번도 못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온 사람은 없다는 장어집 만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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