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5 18:42

교대역, 3대삼계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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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3대삼계장인

 

공연 연습으로 바쁜 동생이 공연을 끝내고 영양 보충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영양 보충 음식하니 장어, 오리, 삼계탕, 해신탕등등이 생각나더군요.

백숙과 삼계탕 맛집을 알고 있던 저는 식당 선정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일은 일요일, 혹시나해서 2군데 식당에 전화를 했습니다.

일요일은 영업을 안 한다더군요.

믿었던 나의 맛집 리스트였는데 일요일을 생각 못 했네요.

부랴부랴 삼계탕 맛집을 검색합니다. 교대역에 "3대삼계장인" 검색되네요.

먹어 본 곳이 아니라서 조금 걱정이 되긴했지만 검색 실력을 믿어보기로 하겠습니다.

 

2인 자리는 음식을 여러개 주문하면 자리가 모자라네요.

메인 메뉴외 서브 메뉴도 주문을 한다면 2인 자리가 아닌 4인 자리를 앉도록하세요.

 

녹두 삼계탕, 3대 영계 통닭(2마리), 호랑이 막걸리 주문했습니다.

느림 막걸리는 자주 먹지만 호랑이 막걸리는 처음 보는거라서 주문해봤습니다.

5.jpg

 

밑 반찬들, 동생이 김치가 맛있다고 3접시 먹더군요.

7.jpg

 

오늘의 메인 녹두 삼계탕.

3대삼계장인의 메인 메뉴인줄 알았다는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 닭볶음탕을 먹더군요.

살짝 후회하긴 했지만 국물 한 숟가락 먹고 주문하기 잘했다고 동생이 칭찬해줬습니다. 헤헤~

 

4.jpg

 

 

녹두 삼계탕으로는 양이 적어서 3대 영계 통닭을 주문했습니다.

왜 다른 테이블에서 못 봤는지 먹어보고 알았습니다.

2마리에 혹해서 주문했는데 다른 통닭과 비교해서 별다른 차이점이 없더군요.

닭 다리와 닭 다리만 뜯어먹고 남기고 나왔습니다.

원래 남긴 음식은 집에 돌아가서 생각이 나던데 3대 영약 통닭은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드네요.

3.jpg

 

 

 

몸에 좋은 유자차~ 식당을 나오면서 한 잔 뽑아 나왔습니다.

1.jpg

 

"3대삼계장인"을 갈 일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갈 기회가 있다면 메인 메뉴를 먹도록 하겠습니다.

 

수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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